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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김동완, 16년만 소개팅 실패’→‘자만추’ 시도 “오랜만에 두근거려”(‘신랑수업’)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클레오파트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여성과의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성사로, 스튜디오를 또 한번 설렘으로 물들인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4회에서는 김동완이 자신을 위해 결성한 ‘연애조작단’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미모의 여성과 자연스런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멘토 군단’ 장영란과 절친 정경미, 심진화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혼자인 김동완을 위해 ‘연애조작단’을 결성한다. 이후, 삼인방은 김동완을 카페로 불러내 그의 연애관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다. 그러다 심진화는 “절친한 동생”이라며 “티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김동완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이 여성을 여기로 초대해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김동완은 “오늘 갑자기 소개팅인 거야?”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흔쾌히 초대를 수락한다.

잠시 후, 심진화의 절친한 동생이자 ‘자만추’ 상대인 여성이 카페에 들어서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 문세윤은 “김아중씨를 닮은 것 같다”며 놀라워한다. 김동완도 상대 여성을 보자 환하게 미소짓는데,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상대 여성에게) 하고 싶은 말을 꾹 참았다”면서 “봉황 눈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호루스의 눈인가? 그게 클레오파트라의 눈”이라며 “미지의 세계에서 만난 여인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놓아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또한 김동완은 “오랜만에 두근거렸다. 신비롭게 예쁘신 것 같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자만추’ 현장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차를 주제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다. 이를 지켜보던 ‘멘토’ 한고은은 “둘이 닮았다”며 ‘그린라이트’를 예감한다. ‘신랑즈’ 심형탁 역시 “진짜 닮았다”며 김동완의 ‘자만추’를 적극 응원한다. 얼마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동완은 “크리스마스 때 뭐 하시냐?”라고 상대 여성에게 묻는다. 이에 대한 상대 여성의 대답이 어떠할지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김동완의 ‘자만추’ 현장과 일본으로 떠난 심형탁-사야의 ‘미니 신혼여행’ 모습은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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