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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신임회장에 김영란 선출

숙명여자대학교워싱턴동문회

김영란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김영란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워싱턴동문회 13대 회장에 김영란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9일 생명나무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에서는 재정보고, 신입회원, 동문소개에 이어 내년 미주 총동문회 안내 및 준비 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2년간 동문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에 김영란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50년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의 졸업생들을 잇는 가교 역할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선배님들의 연륜에서 나오는 지혜와 경험, 후배님들의 순발력과 패기의 도움을 얻어 조직 활성화에 매진해 워싱턴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박효림, 정태진 동문의 사회로 클라리넷 연주(김재영), 퀴즈 및 게임, 경춤권 추첨 등의 시간이 마련되며 동문들의 즐거운 잔치자리고 꾸며졌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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