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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재벌♥' 이혜영, '90평' 최고급 병실 플렉스 "故정주영 회장이 썼던 곳" 깜짝[Oh!쎈 포인트]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90평짜리 초호화 병실을 사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폭로 기관차 나가신다!!! 이혜영 VS 신동엽"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짠한형' 게스트로는 이혜영이 출연했다. 그는 MBN '돌싱글즈' 시즌1 마지막회를 앞두고 폐암 종양을 발견해 수술을 받았던 바.

결혼 10주년에 종양을 발견했다는 그는 "2년 정도 됐는데 많이 괜찮아졌다"며 "병원에서 11일동안 입원해본적 없죠?"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수술하다 죽을수도 있는거고 세상일은 모르는거지 않냐. 마지막이될수도 있는거지 않나. 플렉스로 수술을 하고싶었던거다 전. 입원실을 어디로 할거냐고 해서 내가 '마지막일 수 있으니까 제일 크고 좋을거로'라고 했다. 남편이 '당연하지' 했다. 그래서 딱 입원을 하는데 故정주영 회장님이 계셨던 데를 해준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거짓말 아니고 한 90평 ? 8~90평 정도 된다. 그니까 미리 보여줬으면 거길 안했지. 손님들이 누가 날 찾아올수도 없다. 코로나기때문에 그 큰데 우리 둘이 있어야되는거다. 11일동안 90평에. 문을 하나 열면 응접실 같은게 있다. 그 문을 하나 더 열어. 더 열면 경호원이 묵을 수 있는 침실 있는데가 있고 밥해먹을수 있고 그리고 또 하나 문을 열면 내가 누울수 있는 자리가 나온다. 그리고 내 방에서 옆에 들어가면 월풀을 한 5명이서 쓸수있는 곳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는 "이제와서 바꾸기 쪽팔린거다. 이러고서 수술을 했다. 너무 아픈거다. 그러면 긴급으로 누르는거 있지 않냐. 와달라고. 그러면 다른 병실은 금방 들어올수 있는데 저기서 뛰어오는 소리가 '탁탁탁탁' 들린다. 문 하나가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려. 그리고 또 '탁탁탁탁' 하고 3개의 문을 통과하면 그 다음에 내가 나온다. '뭐가 필요하시죠?' 하니까 '진통제 더 주셔야할것 같다'고 하니까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면서 또 '탁탁탁탁' 하는거다"라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너무 짜증난거다. 내가 왜 여기에 누워있을가. 더 안아플수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지. 결론은 병원 가면 진짜 그냥 간호사실에서 제일 가까운 병실로 해야한다"고 교훈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짠한형 신동엽


김나연(delight_m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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