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까지 2방’ 터트린 박지수 28점-22R, 코트 지배했다…”오늘 좀 되는 날!”
![[OSEN=용인, 조은정 기자]](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12/09/202312092005776810_65744a3c036a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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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키아나 스미스가 복귀했지만 박지수의 위력을 막기는 무리였다.
청주 KB스타즈는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7-54로 이겼다. 7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9승 1패로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3연패를 당한 삼성생명(4승 6패0은 하나원큐와 공동 3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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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 28점, 22리바운드로 골밑을 초토화한 박지수는 3점슛까지 2방 성공시키며 약점이 없었다. 강이슬(15점)과 허예은(13점)까지 터진 KB스타즈가 4쿼터를 20-5로 압도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2월 26일 무릎부상을 당했던 키아나 스미스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스미스는 5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주연이 15점을 넣었지만 나머지 선수 중 아무도 10점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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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박지수는 주관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오늘 좀 되는 날이었다. 어제와 오늘 3점슛 연습을 했다. 많이 쐈더니 잘 들어갔다”며 웃었다. / jasonseo34@osen.co.kr
서정환(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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