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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질 전원 구출은 불가능"…'하마스 땅굴에 바닷물' 보도엔?

[영상] "인질 전원 구출은 불가능"…'하마스 땅굴에 바닷물' 보도엔?

[https://youtu.be/_BGs4S3QrGs]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IDF)을 이끄는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땅굴에 바닷물을 들이붓는 방안을 긍정 평가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할레비 총장은 이날 취재진을 만나 IDF가 이런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적으로부터 터널이라는 자산을 빼앗는 것은 우리가 검토 중인 것 중 하나"라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땅굴 침수 계획 보도와 관련한 사실상 이스라엘의 첫 공식 반응인데요.
전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 IDF가 하마스 소탕을 위해 터널을 침수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가자지구 알샤티 난민캠프 북쪽에 대형 펌프를 5대 이상 설치했으며, 이를 가동하면 시간당 수천㎡를 끌어와 몇 주 내로 지하 터널을 물에 잠기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하마스와 휴전 결렬을 선언하고 가자지구 지상전을 강행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 구출을 일부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인질 가족의 분노를 샀습니다.
이날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의 가족들과 전시 내각과의 면담 과정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현재로선 그들(인질들)을 모두 데려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럴(인질 전원 구출) 가능성이 있다면 누가 그걸 거부하겠느냐"고 반문도 했는데요. 하마스에 끌려가 여전히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은 약 140명에 이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박지현
영상: 로이터·타임스오브이스라엘 사이트·월스트리트저널 사이트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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