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군목 모십니다"…한인군목회 11일 송년의 밤
최학량 회장은 "팬데믹 이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약 300명의 전직 군종장교들 간의 연락이 끊겼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목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군선교를 극대화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있는 300명의 전직 군종장교 중 약 40명은 남가주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전국에서 남가주에 가장 많은 군종장교가 거주 중"이라며 "군목회를 통해 차세대 군인들의 군선교 및 군목회 활동에 활발하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비가 무료며 선물 증정식도 갖는다. 참석인원 파악을 위해 전화 문의는 필수다.
한편 군목회는 지난 1995년에 설립돼 한국 군인을 대상으로 군선교 지원하고 교단 및 단체와의 협력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목회는 매년 한국부대에 겨울철 온차를 지원하고 후원금을 보내는 등 꾸준한 군인 지원을 하고 있다.
▶문의: (310)953-7867, (323)578-7933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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