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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웃었다…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소식에 YG 주가 급등

걸그룹 블랙핑크. 중앙포토
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지원 속에 신규 앨범을 발매하고 다시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YG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대비 22%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주희(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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