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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아닌 '스타' 쏜다…인스타그램, 유료 후원 서비스 출시

인스타그램 로고. AP=연합뉴스

인스타그램이 숏폼 콘텐트인 ‘릴스’ 창작자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메타가 운영하는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은 지난 5일 국내에서 일부 크리에이터(창작자)를 대상으로 유료 후원 기능 ‘기프트’ 테스트를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앱에서 유료 후원 아이템인 ‘스타’를 구입한 뒤 릴스 하단에 있는 ‘기프트 보내기’를 통해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앞서 아프리카TV가 2007년 도입한 ‘별풍선’이나 유튜브가 2017년 도입한 ‘슈퍼챗’과 비슷한 기능이다.



이같은 변화는 경쟁 플랫폼인 유튜브 ‘숏츠’, 틱톡 등에 맞서 더 많은 창작자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은 전날 국내에서 유료 구독 기능도 도입했다. 이용자가 크리에이터에게 구독 요금을 내면 릴스, 라이브, 스토리 등 독점 콘텐트를 제공하는 형태다.

구독 요금을 지불한 구독자는 본인이 남긴 댓글이나 DM 옆에 보라색 구독자 배지가 달린다. 구독 요금은 크리에이터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최서인(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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