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디저트 만들고, 산타 선물도 받고…롯데문화센터 특별 강좌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에서 연말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5일 서울 잠실점에서는 나성주 시그니엘 서울 셰프가 강사로 나와 디저트 만들기 강좌를 한다. 나 셰프는 동양인 최초로 ‘IKA 세계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본점에서는 핀란드 대사 관저 김정민 셰프에게 배우는 ‘핀란드식 겨울 가정식 강좌’(19일)와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 총괄셰프인 세바스티아노와 함께 하는 파티 음식 만들기 강좌(20일)가 열린다.
공연도 다양하다. 본점에서는 오는 20일 재즈 밴드 ‘우미진 팩터스’의 리더 우미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강남점에서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과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특별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문화센터 콘텐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민상(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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