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전 총무원장 LA분향소 설치…3일 오후 8시까지 분향
분향소는 동국대학교 LA한의과대학(440 Shatto Place)에 오는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련된다.
자승 전 총무원장의 영결식은 3일(한국시간) 서울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장으로 엄수된다. 장례는 5일장으로 진행되며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장의위원장으로 종단장으로 진행된다. 다비는 이날 오후 자승 스님의 재적본사인 화성 용주사에서 봉행된다.
1986년부터는 총무원 교무국장으로 종단 일을 시작한 자승 전 총무원장은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부장 등을 지내고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4선했다. 2006년 14대 전반기 중앙종회에서는 의장을 지냈다.2009년 55세에 역대 최고 지지율로 조계종 33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13년에는 연임에 성공했다. 총무원장 퇴직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조계종 실세로 꼽혔다.
▶문의:(213)48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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