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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주호, 17일 신곡 ‘돌아갈 수 있을까’ 발매..8개월 만 컴백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주호가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주호는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돌아갈 수 있을까’를 발매한다.

‘돌아갈 수 있을까’는 주호가 지난 4월 발매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주호가 작사 및 작곡을 맡아 이별 감성을 완성도 높게 풀어냈다.

지난달 29일 주호의 공식 SNS를 통해 ‘돌아갈 수 있을까’의 1분 미리 듣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주호의 애절한 보컬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 하루보다 소중했던 네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선명한데. 벌써 보고 싶어. 어떻게 널 지울 수 있을까. 달려가 널 붙잡고 싶어. 어떻게 내가 널 보내.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걸 알잖아. 우리 조금만 더 사랑하자”라는 음원 일부가 펼쳐져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주호는 탄탄한 가창력과 음악적 역량을 모두 갖춘 보컬리스트다. 다양한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여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고, ‘내가 아니라도’, ‘잘가요’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자작곡 ‘돌아갈 수 있을까’로 돌아오는 주호가 또 어떤 결의 명품 발라드로 음원 파워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주호의 신곡 ‘돌아갈 수 있을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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