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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참가자 부상 논란ing...넷플릭스 불명예 1위 [Oh!llywoo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오징어 게임'의 예능판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가 넷플릭스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오리지널 예능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가 공개 직후 각국 TV쇼 부문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 삼아 예능으로 제작한 서바이벌 쇼다. 드라마와 같이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최후의 승자가 되는 1인을 선별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한다. 

'오징어 게임'의 유명세 덕에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에서 나온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실제로 어느 정도로 구현될 지부터 시작해 출연자들의 도전 등이 호기심을 자아냈다. 촬영 과정에서 부상자들이 발생하기도 하며 논란과 동시에 "현실판 '오징어 게임'"으로 불리기도 했다. 



문제는 프로그램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지난 23일(현지 시간)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더 챌린저'의 참가자 2명은 영국의 로펌을 통해 제작사 스튜디오 램버트 측에 열악한 촬영 현장, 신경 손상 등의 부상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심지어 이들은 추가적인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조차 관심으로 잡아먹듯 '오징어 게임: 더 챌린저'가 세계 각국의 넷플릭스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최후의 승자에 대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과 송사를 둘러싼 넷플릭스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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