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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영업력·조직력 강화…샌프란·뉴저지 지점 이전

외부 인사 영입·승진 이사

지난 20일 소프트 오픈한 더블린 지점에서 조만선 본부장(왼쪽)이 최나리 지점장(왼쪽 4번째), 이소연 크레딧 매니저(왼쪽 5번째) 등 지점 근무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미은행 제공]

지난 20일 소프트 오픈한 더블린 지점에서 조만선 본부장(왼쪽)이 최나리 지점장(왼쪽 4번째), 이소연 크레딧 매니저(왼쪽 5번째) 등 지점 근무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미은행 제공]

한미은행이 조직 및 영업망 강화에 나섰다.
 
은행 측은 지난 21일 지점 두 곳을 새 위치로 이전해 영업망을 보강했다. 이를 위한 승진 인사는 물론 외부 인사 영입으로 조직력도 한층 더 탄탄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가주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20일부터 인근 이스트 베이 지역의 더블린으로 이전해 소프트 오픈했다.
 
한미은행은 더블린 지점(7912 Dublin Blvd. Dublin)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내달 초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실리콘밸리 지점에서 근무해 온 17년 베테랑 최나리 서비스 매니저를 신임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동부 지역에서는 뉴저지 에디슨 지점을 포트리 지점으로 이전한다. 이 지점에는 15년 은행원 경력의 소피아 최 지점장을 영입했다. 한인 및 한국 기업들에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앤소니 김 영업총괄 수석 전무는 “한인 커뮤니티의 활동이 보다 활발한 이스트베이와 포트리 지역에서 이전보다 좋은 환경 속에 한미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새로 임명된 본부장과 지점장들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은행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지역에서는 켈리 김 본부장과 에밀리 김 지점장이 새로 합류했다.
 
19년 차 베테랑 뱅커인 김 본부장은 LA 한인타운 내 3개 지점의 운영 및 영업을 전담하게 된다. 최근 박숙란지점장이 38년의 은행원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롤랜드하이츠 지점은 20년 경력의 소매 금융 전문가인 에밀리 김 지점장이 맡게 됐다.
 
▶문의: 더블린 지점, (925)298-1020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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