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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NO공짜→폭행”… '만취' 앙심품고 편의점 들이박아 ‘충격’ (‘한블리’) [Oh!쎈포인트]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편의점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들이박은 엽기적인 사건이 공개됐다.

21일 전파를 탄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는 '베스트 박스'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영상은 차를 부수는 대낮의 괴한들이었다. 만취한 채로 사이드미러를 박살내고 유리창을 막무가내로 내리치기도. 이를 본 이수근은 “미친거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한문철은 “주범은 구속돼야 할 것 같고 공범은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을 것 같다. 더 무겁게 처벌을해야 옳겠다”라고 말하기도.

다음 영상은 주행중인 택시로 다이브하는 만취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이별 통보를 받자 남자가 택시로 달려들어 뛰어든 것이라고. 이를 본 규현은 “다이빙 하듯이”라며 어이없어 했다. 다음날 피의자가 연락해 와 배상하고 합의를 완료했다고.



박미선은 “저런 남자 만나면 절대 안돼. 인생 종친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수근 역시 “신원이 확실한 사람 만나야해”라며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다음 영상은 편의점으로 돌진한 차량이었다. 내리려는 운전자와 점주는 당황하며 휴대폰으로 신고를 잘 하지도 못했다. 차를 빼는 듯하더니 풀 액셀을 밟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차량에서 내린 남자는 카운터로 들어와 점주의 옷을 끌어당겼다.

난동의 원인은 비닐봉지 한 장이라고. 사건 발생 약 2개월 전 돌진 가해자는 피해자 점주에게 담아갈 봉지를 요구했다. 정부 정책상 돈을 주고 사야한다고 했더니 침을 뱉고 난동을 부렸다고.

앙심을 품은 피의자는 점주가 있는 시간에 맞춰 편의점으로 돌진을 했다. 한블리는 피의자는 실형 2년 6월을 선고받고 항소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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