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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용식 또 이수민♥원혁 결혼 반대? '조선의 사랑꾼' 시즌2, 12월 컴백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성국, 방송인 박수홍 등 세기의 사랑으로 감동을 안긴 사랑꾼들이 돌아온다. ‘조선의 사랑꾼’이 오는 12월,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 9월 파일럿 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 뒤 그해 12월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성국, 박수홍, 오나미, 임라라 등이 출연했다.

지난 5월 15일 시즌1이 마무리된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은 최고 시청률 6.1%를 나타냈다. 약 5개월 동안의 방송에서는 최성국과 24살 연하의 신부의 결혼식, 박수홍과 김다예 씨의 결혼식 및 루머와의 싸움, 오나미·박민 커플, 손민수·임라라 커플의 결혼식이 담겼다. 배우 심형탁도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발표했으며, 윤기원이 모델과 교수와 재혼해 12살 아들이 생긴 에피소드 등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안긴 ‘조선의 사랑꾼’은 OSEN 취재 결과, 오는 12월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2에는 ‘조선의 사랑꾼’ 개국 공신 최성국부터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24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나선 파일럿 방송부터, 시즌1에서 결혼식 과정과 신혼 생활을 보여준 최성국은 ‘53세 늦깎이 아빠’로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함께 한다. 최성국은 지난 9월 결혼 10개월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이 아빠로 육아에 전념 중인 최성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 함께 어떤 육아 일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수민과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1 중반에 합류했다. 딸 이수민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용식의 마음을 열기 위해 원혁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했다. 뮤지컬 배우 출신 원혁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각오를 전했고, 이를 TV로 지켜보는 이수민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원혁과 이수민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원혁은 이수민의 집 근처로 이사해 함께 새벽 기도를 다녔고, 이용식이 방송국으로 가면 몰래 이수민의 집으로 들어와 함께 밥을 먹는 등 깊은 관계임을 보였다. 이용식의 아내도 이수민과 원혁의 관계를 응원했고, 이용식은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상견례를 하겠다”고 마음을 열며 바뀐 모습을 보였다. 시즌2에서는 결혼 준비를 하는 이수민과 원혁의 모습이 담길 예정으로, 이용식의 반대라는 1차 장벽을 허문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지 주목된다.

TV조선 새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2월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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