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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105번 Fwy CHP 총격사건 수사 착수

 
가주 법무부가 지난 19일 오후 105번 프리웨이 도로 한가운데서 발생한 CHP 총격사건과 관련해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ABC7 뉴스]

가주 법무부가 지난 19일 오후 105번 프리웨이 도로 한가운데서 발생한 CHP 총격사건과 관련해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ABC7 뉴스]

 
캘리포니아 주 법무부가 지난 일요일(19일) 린우드 지역 105번 프리웨이 도로상에서 발생한 CHP 총격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날 사건은 목격자들이 찍은 동영상이 여러 SNS에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오후 발생한 이 사건의 동영상을 보면 CHP 대원과 한 남성이 프리웨이 차도 위 한 가운데서 뒤엉켜 몸싸움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CHP 대원이 총을 뽑은 뒤 남성을 겨냥해 여러 발을 발사하는 장면도 찍혔다.
 
CHP 측은 이날 오후 3시 15분경 한 남성이 프리웨이 차도 위를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은 서쪽 방면 도로를 한 남성이 헤드폰을 끼고 전화 통화를 하며 걷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출동 경관은 해당 남성과 접촉했으나 곧 몸싸움이 시작됐고 결국 총격으로까지 이어진다.
 
총격을 받은 남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사건으로 105번 서쪽 방면 도로는 사건현장에 대한 수사 관계로 장시간 폐쇄됐었다.
 
롭 본타 가주 법무장관은 20일 해당 사건을 주 법에 따라 주 법무부에서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측은 사건 관련 동영상이나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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