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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떠난 손대영, 남은 최인규-이재하...한화생명,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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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결국 손대영 총 감독은 한화생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신 2023시즌 지휘봉을 잡았던 최인규 감독과 이재하 코치는 한화생명에 남았다. 한화생명이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20일 공식 팀SNS 채널을 통해 최인규 감독과 이재하 코치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2024년에도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와 함께한다. 내년 시즌에도 한화생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두 분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겠다"는 글로 두 코칭스태프의 인선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2024시즌 코칭스태프 윤곽을 정리했다. 앞서 지난 14일 4년간 함께했던 손대영 총감독과 계약 종료를 발표한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바이퍼' 박도현과 재계약을 확정했고, 최인규 감독과 이재하 코치를 재신임하면서 2024시즌 청사진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대다수의 팀이 지갑을 닫으려고 했던 2023시즌 과감한 투자를 통해 슈퍼팀을 꾸렸던 한화생명은 2023 LCK 스프링 4위, 2023 LCK 서머도 4위에 그쳤고, 네 팀이 출전할 수 있는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도 무산되면서 실망스럽게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시즌 종료 직후 리빌딩에 착수한 한화생명은 기존 선수단 전면 재편 보다는 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정해 손대영 총감독과 계약은 종료했지만, 선수단의 주축이 될 '바이퍼' 박도현을 최인규 감독과 이재하 코치와는 재계약을 진행했다. 

지난 2023시즌을 제외한 다른 해 선수단 재편 때 고전했었던 한화생명이었지만, 이번에는 간판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인선을 마무리 했기에 2024시즌 리빌딩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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