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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서 한국 현대문학 강연…문화원, 오늘 브리검영대서

한유주 작가ㆍ풀턴 교수 참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20일 유타주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한국의 현대소설 이야기(Korean Modern Stories)' 행사를 개최한다.  
 
브리검영대학교는 한국학과가 개설된 대학으로 한국어, 한국학, 한국문학 등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비롯한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관객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현대소설 작품들을 소개하고, 한국문학 작가, 번역 전문가 패널과 함께 Q&A 시간도 마련된다.  
 
패널에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문학전집 '펭귄 클래식'에 최초로 한국문학이 포함되어 올해 발간된 한국문학 선집 'The Penguin Book of Korean Short Stories'의 에디터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단편소설 '흑백사진사'의 저자 한유주 작가가 한국에서 초청돼 함께 집필배경 등 소설에 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석.박사 출신이자 유튜브 '우물 밖 개구리'(14만 구독자 보유 채널)로 한국문화 및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마크 피터슨 브리검영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또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한국 현대문학 도서와 한국문화를 접해볼 수 있도록 '코리안 북 카페(Korean Book Cafe)'도 운영한다. 영어로 번역되어 부커상, 더블린 문학상 등에 수상, 입후보로도 올라간 현대소설 작품을 전시하고, 책과 함께 한국 전통차와 다과도 즐겨볼 수 있는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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