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하리무 때문에 ‘나는 솔로’ 16기 시청..허파 디비진다 알아” (‘두데’)

[OSEN=김채연 기자] 원밀리언 리아킴이 막내 하리무 때문에 ‘나는 솔로’ 16기 방송을 봤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과 막내 하리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재재는 리아킴이 하리무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를 ‘나는 솔로다’로 쓴 것을 언급하면서 “‘’나는 솔로’ 다 봤어’냐, ‘’나는 솔로다’ 봤어’냐. 확실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에 리아킴은 “저는 ‘나는솔로다’ 인줄 알았다. ‘나는 전설이다’처럼”이라고 설명했다. 리아킴은 “하리무가  ‘나는 솔로’ 얘기를 많이 하는 거다. 그런 밈을 얘기할 때 아무것도 모르니까 공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최신 편을 봤다. ‘나는 솔로’ 16기 봤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재재가 “허파 디비진다 아세요?”라고 묻자, 리아킴은 “허파 디비진다 안다. 죄송합니다~ 이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고, 재재는 “진짜 경각심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