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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김&리 알버트 장 대표, 톱 CPA에

LBJ, "30년째 한인사회 봉사"

알버트 장 대표

알버트 장 대표

회계법인 김&리의 알버트 장(사진) 대표가 LA비즈니스저널(LBJ)이 선정한 '톱 100 회계전문가'에 꼽혔다.
 
LA비즈니스저널은 15일 "1993년부터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인물로 팬데믹 이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고객 회계 서비스(CAS) 실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장 대표는 국제회계기준(IFRS)과 관련한 이슈를 회계법인에 도입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또,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회계법인 김&리는 지난 1972년에 창립됐다. LA비즈니스저널(LBJ)의 '100대 회계법인'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부문에서도 3년 연속 뽑힌 바 있다.  
 
알버트 장 대표는 지난 8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익보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정직하게 서비스한다는 창립자 고 김성철 대표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에 힘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본지 8월3일자 경제 3면〉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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