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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소개팅 욕심’..“결혼 10년차, 아무렇지 않아” 쏘쿨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소개팅 발언에 무덤덤하게 반응했다.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은 지난 14일 ‘언니는 겨울에 무슨 가방 들어요? 올 겨울 데일리 아이템부터 소개팅룩까지 쇼핑은 여기서 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소이현은 “여기 완전 내 스타일이야. 이번엔 드라마 때도 좀 입어봤는데 분위기가 있다. 나 분위기 있는 여자로 다시 한 번 태어나보겠다”라며 요즘 원픽 의류 브랜드를 소개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소이현은 깔끔한 매장에 감탄했고, 신상품 가방을 보더니 “여자는 가방이야. 계절이 바뀌었으니 가방도 좀 바꿔줘야 할 것 같다. 너무 예쁘다”고 웃었다. 이어 백팩 구경을 하던 소이현은 “나 백팩 매니아다. 각 브랜드마다 나온 백팩들은 조 모으려고 노력 중인데 얘네가 눈에 확 띄더라.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한창 옷구경을 이어가던 그때 인교진이 매장에 뒤늦게 도착했다. 인교진은 오자마자 남성복을 찾았고, 소이현은 “오빤 계산만 하면 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인교진은 “카드 주고 가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 가운데 소이현이 고른 미니백을 본 인교진은 “이거 팩트 하나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소이현은 제작진에 “와 내가 했던 말 그대로 하지?”라며 “소이현 남편이 맞나 안 맞나 테스트를 해보겠다. 제가 좋아할 만한 가방 두세 개만 픽해주세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망설임없이 앞서 소이현이 탐냈던 백팩 가방을 골라 정답을 맞췄다. 소이현은 “오빠 내가 예쁘다고 한 거 집었다”라고 감탄했고, 인교진은 카메라를 향해 “남편들 잘 들었지?”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무엇보다 소이현은 신제품을 착장하며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인교진은 “대학생 때 소개팅 나가면 된다? 안 된다? 된다”라며 100% 성공할 룩이라고 확신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이성을 꼬실 수 있는 룩”이라며 “이런 거 좋아하지 않아 남자들?”이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좋아하지. 나는 취향이 너무 내가 남자들 평균 of the 평균이다. 참한 것도 좋아하고 중간을 좋아하는데 내가 좋으면 괜찮다. 평균을 좋아해서”라고 밝혔다.

신이 난 소이현은 거울은 보며 “예쁘다. 나는 이러고 소개팅 가야 될 것 같다. 오늘 또 소개팅 갑니까?”라며 웃었다. 이에 인교진은 “결혼 10년차 쯤 되면 이런 농담이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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