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 제출
긴급회칙개정위, 이사회에 전달
내달 초 총회서 인준 목표
테렌스 박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왼쪽)이 15일 이강원 한인회 이사장에게 회칙개정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위원장 테렌스 박·왼쪽)는 15일 뉴욕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강원)에 회칙개정안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제17차 회의에서 검토된 한글회칙 개정안은 총 1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인회장 출마자격 완화 ▶공탁금 감소 및 선거비용 공동 부담 ▶한인회 경상비에 대한 보증인 삭제 ▶추천위원회가 이사를 추천하는 제도 영입 ▶이사회 이사 대폭 증원 ▶한인회 조직체 구성 등이 골자다. 개정위는 이사회 인준과 공청회를 거쳐 12월 초 뉴욕한인회 총회에서 회칙개정안을 인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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