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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 뉴멕시코주지사 면담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추진

13일 김영완 LA총영사(왼쪽)가 미셸 그리샴 뉴멕시코 주지사와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제공]

13일 김영완 LA총영사(왼쪽)가 미셸 그리샴 뉴멕시코 주지사와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제공]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13일 뉴멕시코 미셸 루한 그리샴 주지사와 만나 주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총영사와 그리샴 주지사는 ▶한-뉴멕시코주간 경제협력 확대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추진 ▶한국전 참전용사 현황 파악 협조 ▶뉴멕시코주 내 한국학 진흥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샴 주지사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뉴멕시코주와 한국 간 친환경, 우주 및 최첨단기술 분야 등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영사는 주지사 면담 후 뉴멕시코대 인문과학대 학장 면담, 뉴멕시코 참전기념비 참배,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 위로연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총인구 211.6만명)에는 약 3900명의 한인이 앨버커키시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앨버커키에는 멕시코한인회(회장 윤태자)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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