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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대항 유소년 축구대회

6세 이하 실로암교회 우승 8세·10세 이하 벧엘교회 우승

축구대회 현장

축구대회 현장

"우리 아들 조슈아 힘내라!"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대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1일 존스크릭 공원에서 오후 2~6시까지 열렸다. 이날은 6세 이하, 8세 이하, 10세 이하 경기가 열렸다.  
 
 
 
6세 이하 교회대항전 우승은 실로암교회, 준우승은 새교회팀이 차지했으며, 8세와 10세 이하 경기에서는 모두 벧엘교회가 우승을, 섬기는교회의 브레이브스 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교회대항 유소년 축구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광철 담당자는 "앞으로 한인뿐 아니라 다른 민족 어린이들도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는 17세 이하 중고등부의 경기가 있을 예정으로, 총 8개 교회가 참가한다. 장소는 존스크릭 컬리크릭 공원이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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