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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호평 터지니 예매율 전체 1위…흥행 청신호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보라 기자] 한국영화 '서울의 봄'이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17.9%(3만 8074명)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은 지난 9일 최초 시사회 이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뜨거운 호평을 기반으로, 개봉 10일 전인 오늘(12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마블 신작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를 제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한 것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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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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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린 '서울의 봄'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주 잘 만듦. 묵직하고 긴장감 있는 웰메이드”(네이버_Lea****), “배우들 모두 짱짱하신 분들이 나와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었다!”(인스타그램_grim****), “한국인이라면 꼭 한 번은 봐야 하는 영화. 다들 꼭 보시길!”(X_seo****), “연기력 미쳤다. 초집중하게 되는 영화”(메가박스_cursedj**), “연출과 연기 흠이 단 하나도 없어 2시간 반이 훌쩍 지났다”(메가박스_rosie24**), “대학에 필수 과목이 있다면, 이 영화는 전 국민 필수관람 영화다”(메가박스_ssonga4**), “연출, 스토리, 배우 다 미쳤어요. 이 시대에 꼭 봐야 할 영화”(메가박스_yhkim6**), “한 치도 쉴 틈을 주지 않는 긴박한 연출과 폭발하는 연기력”(메가박스_mmss**) 등 영화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 10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의 봄'은 11월 22일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김보라(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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