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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10년 전 이장원과 만났다···돌고돌아 부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가수 배다해가 남편인 가수 이장원과의 10년 전 인연을 밝혔다.

11일 배다해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은 YTN Science 채널 다큐멘터리에서 음악과 태블릿 피씨의 개발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 이장원이다. 수수한 헤어 스타일링에 체크무늬 셔츠가 유독 눈에 뜨이는 이장원은 덤덤하게 "음악적 변수가 많은 연구를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윽고 "손가락 터치가 아닌, 당김이 소리를 내는데요 손을 떼는 순간 소리가 나는 원리로 소리의 크기가 달라진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나레이션의 주인은 바로 배다해였다.

배다해는 "알고 보니 YTN에서 제일 먼저 우리 둘이 만나게 해주셨었던 ㅋㅋ 2013, 10년 전 서로 모른 채 함께 했던 영상 찾아서 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결 같은 #체크장원"라며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인연이람", "와 역시 부부는 정해진 인연이군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21년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배다해 채널


오세진(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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