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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 사랑과 기침 그리고 어깨는 숨길 수 없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주체할 수 없는 비율을 뽐냈다.

최근 쟈니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T 브랜드의 행사장에서 선보인 묘한 소년 같은 남성미를 제한 쟈니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 오트밀 빛 비니와 톤 다운된 컬러의 맨투맨, 그리고 통 큰 바지를 입고 가을을 배경으로 서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비니가 반쯤 가려버린 그의 얼굴은 그래서 더 완벽하다. 모난 데 없는 턱선이 두드러지는 것은 물론이요, 벙벙한 맨투맨을 입고 팔을 드는 포즈를 취했으나 완벽한 직각 어깨는 숨길 수 없는 노릇이다. 또한 핏 하나 안 되는 카고 바지는 오히려 여유로운 다리 길이가 선사하는 새로운 자유로움이 펼쳐져 있다.

팬들은 "나랑 가을 캠핑을 가자는 건가?", "해쓱한 거 같은데 그래서 더 좋다", "우리 쟈니는 뭘 입어도 태가 나는구나", "진짜 멋도 안 부렸는데 멋있는 것 그것이 바로 쟈니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왜 일부일처제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 127은 지난 10월 6일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컴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


오세진(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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