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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父, 배 2척 소유"..김용만 "진짜 부자" 충격('뭉친TV')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반전 재력을 뽐냈다.

7일 '뭉친TV' 채널에는 "알아두면 언젠간 써먹는 뭉친방송꾹 OP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용만, 김남일, 안정환, 정형돈은 각자 자신의 과거 사진을 가져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사진에 김용만은 "사진첩 다시 가져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일은 "찾아봤는데 다 없어졌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사진첩을 이렇게 안해놨냐"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형은 자가여서 이사를 안다녔지만 우리는 셋방 살아서 맨날 이사다니느라고 그렇다"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우리도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자가였다"고 '부자설'을 해명했다.



이어 김남일은 "형은 차타고 이동하면서 잃어버렸잖아요 저는 배 타고 오다가 분실됐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중국분이시냐"고 당황했다. 김남일은 "중국하고 가깝다. 섬이다. 무의도라고 있다"며 "지금은 다리가 생겨서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한데 그당시에는 배를 타고 이동을 했어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충격이다. 어렸을때 사진이 진짜 없다는게"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안정환은 "형이 4학년때 자가가 있었다는게 충격이다"고 받아쳤다. 이에 김용만은 "내가 잘산게 아니라 우리 아버지가 어느정도 사신거다. 다 기본적으로 그정도 했다"고 억울해 했고, 정형돈은 "그럼 우리 엄마아빠는 열심히 안살았다?"라고 받아쳐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던 중 안정환은 김남일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용만은 "너 집이 어땠냐 솔직히 얘기해봐라"라고 추궁했다. 정형돈은 "배타고 이사다녔다잖아요"라고 태클을 걸었고, 김용만은 "배 타고 몇살에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김남일은 "5살? 6살때"라고 답했고, 정형돈이 "집이 자가였냐"고 묻자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정형돈은 "자가네"라며 "지금 우리 놀린거야?"라고 배신감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섬에 있는 분들이 배라든지 이런게 어마어마하다 다 선장님이다"라고 말했고, 안정환도 "배가 니 거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남일은 "제거는 아니고 아버지거였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케 했다.

김용만은 "선장님집 아들이었다. 진짜 부자는 이런애들이다. 우리집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지금 용만이 형이 얼마나 같잖았을까 속으로"라고 몰아갔다. 김용만은 "나를 방패막이 삼아서 니가 가만히 있었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어쩐지 조용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용만은 "배 몇척이었냐"고 물었고, 김남일은 "뭘 몇척이냐 2척이었지"라고 말해 또 다시 충격을 안겼다. 김용만은 "나 농담으로 물어본건데. 보통 한척인데"라고 당황했고, 김남일은 "그때는 보면 큰 배가 하나 있었고 뗏목이라고 그러나 작은 배도 하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말이 뗏목이지 요트같은 분위기일거다. 섬에서도 자가였고"라고 놀랐고, 안정환은 "섬이 자기 거일수도 있다"고 몰아갔다. 김용만은 "무의도 아버지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남일은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정형돈은 "다는 아닌가보다. 절반만"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또 김남일은 "무의도 가보셨냐"고 묻더니 "기회 되시면 한번"이라고 초대했다. 이에 김용만은 "별장있나보다 거기"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리고 얘가 가끔 전화하면 소리가 나더라. 헬기타고 가는거였구나"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뭉친TV


김나연(delight_m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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