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성가 합창연주회’ 개최…14일 LV 갈보리 장로교회
지역 15개 한인교회 참가
이날 무료 연주회는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를 주제로 합창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내 교회 간의 화합과 한인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라스베이거스 내 15개 교회에 소속된 한인 100명이 배상환 지휘, 최윤정 반주로 찬송가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가스펠 송 ‘사랑해요 목소리 높여’, 애창 성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 고전 성가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 등 11곡을 합창한다.
2016년 가을 ‘찬양이 그리운 사람들끼리 모여 한번 신나게 노래하자’는 취지로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배상환 원장이 주축이 돼 시작된 이 연주회는 매년 11월 두 번째 화요일 저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문의: (702)379-0222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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