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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보이그룹' 휘브 “오랜 연습 끝 데뷔, 기쁘고 꿈만 같아” [Oh!쎈 현장]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휘브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휘브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데뷔 싱글 ‘Cut-Out’(컷-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휘브(WHIB)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새롭게 론칭한 8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씨제스 스튜디오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인 ‘made in cjes’ SNS를 통해 다양한 자체 콘텐츠와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휘브라는 팀명은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화이트와 블랙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또한 무한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가겠다는 휘브의 당찬 포부를 의미한다.



데뷔 소감을 묻자 진범은 “오랜 연습 끝에 좋은 멤버들과 다같이 데뷔하게 돼서 꿈만 같다. 연습하면서 뮤직비디오나 티저나 앨범 사진이 나올 때만 해도 데뷔가 실감이 안됐는데 오늘 무대에 서니 실감이 난다. 기쁘고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은 “개인적으로 연습생 시절이 많이 생각이 난다. 선배님의 투어를 따라간 적이 있는데 당시 버스킹에서 연습생 신분이라 커버무대를 했는데도 환호도 많이 해주셔서 우리 곡으로 이분들 앞에서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했는데 이제야 그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제이더는 “1년 전에 팬분들 앞에서 프리뷰 공연을 한 적 있는데 그때 팬분들이 너희가 최고다 라고 축하와 감사인사를 해주셨는데 이제 저희 곡으로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지민경(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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