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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모친’ 故 임여순 여사, 오늘(7일) 발인..‘미우새’ 추모 속 영면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 故 임여순 여사가 영면에 들었다.

7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는 임여순 여사 발인식이 진행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앞서 이상민의 모친은 4일 새벽 6년 간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 임여순 여사는 지난 2016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이상민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모벤져스’로 함께하던 임여순 여사는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후 2018년 임여순 여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으며, 투병생활을 이어갔다. 이상민은 최근 ‘미우새’에서 절친한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엄마 병세가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날 못 알아보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여사의 별세 소식이 들려오자, 5일 ‘미우새’ 제작진은 방송 말미 추모 영상과 함께 “상민 어머님 故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자막을 넣으며 함께 추모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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