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카코하우스,딩고와 손잡았다...오늘(7일) '또 한 번의 밤을 보내며'발매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키카코 하우스(파테코, 제이씨 유카, 키드 와인)가 딩고와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키카코 하우스의 신곡 '또 한 번의 밤을 보내며'를 공개한다.

'또 한 번의 밤을 보내며'는 키카코 하우스가 '의류수거함', '사랑이 남긴 것들 (Feat. 한요한)'에 이어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 세 번째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에 찾아온 슬픔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키카코 하우스는 뮤지션 파테코(PATEKO), 제이씨 유카(Jayci yucca), 키드 와인(Kid Wine)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세 아티스트는 지난 2021년 힘든 시기에 누군가를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모아 '어서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발표했다.

특히 해당 앨범의 수록곡 '널 떠올리는 중이야' 유튜브 영상은 현재 조회수 3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딩고와 함께한 카카코 하우스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는 티켓 오픈 5분여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키카코 하우스는 지난 2일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품격 뮤직 토크쇼 형식의 웹 예능 '키카코 하우스' 시즌2 첫 화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스키니 브라운(Skinny Brown)이 게스트로 출연해 꿀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영상 속 키카코 하우스는 이번 신곡 '또 한 번의 밤을 보내며' 라이브를 선보였고, 스키니 브라운은 과거 파테코, 제이씨 유카와 동거할 당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네 아티스트가 함께 가을 하면 생각나는 전어를 주제로 즉석에서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붙여 '가을 전어'라는 특별한 곡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키카코 하우스의 신곡 '또 한 번의 밤을 보내며'는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mail]

[사진]딩고 제공.


선미경([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