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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관상에 아들 있는데 내 아이 아닐 수 있다고"..'의자왕' 루머 언급[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나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새 아들로 합류한 배우 이동건의 모습이 연일 화제다. 돌싱 4년차인 그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도 속 시원히 밝힐 예정이다.

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의 어머니가 혼자 사는 아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이동건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진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한 어머니의 모습에 이동건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청소를 이어가던 동건의 모친은 청소 도중 나온 충격적인 물체를 발견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MC와 母벤져스도 방송불가 물체의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집안 점검이 끝난 후, 이동건의 모친은 “술 자주, 많이 마시지 말고 항상 건강해야 한다”라며 아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냈다. “엄마 덕에 밥은 잘 챙겨 먹었다”라는 동건의 대답에 동건 母는 아들의 이혼 직후 시간 날 때마다 동건을 일부러 집으로 불렀다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 역시 이동건 母의 마음에 깊이 공감과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가하면 이동건은 유명 관상가에게 들은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동건은 “관상을 봤는데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그런데 내 아이는 아닐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에 이동건의 모친은 “사귀는 사람이 있냐”라며 조심스럽게 아들의 교제 여부를 물어봤다는데, 과연 무슨 사연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동건은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루머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본인 역시 그 소문에 대해 알고 있음을 밝히며, 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이동건의 모친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아들과 똑 닮은 눈매와 빼어난 미모로 모두의 감탄을 사며 등장한 이동건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절대 미우새가 아니다. 평소에 100점짜리 아들이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던 바다. 하지만 "(아들의 이혼 후) 성당을 안 갔다. 사람들 만나기가 싫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동건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이혼 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열심히 더 일해야하고 애가 크고 있고... 저는 열심히 서포트해서 (딸이)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은 아빠일 뿐이다. 이혼 후에도 일요일마다 로아를 무조건 만났다”라고 지난 시간을 설명했다.

이어 이동건은 “원래 혼자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로아가 태어났다. 이혼 후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은 나가고 혼자 살게 되니까 굉장히 다르더라. 그냥 집에 가기가 싫었다”라며 새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 집에서 쓰던 가구를 그대로 쓰고 있다는 동건의 이야기에 신동엽 등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이동건은 딸 로아와 음성 메시지로 통화를 주고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휴대폰이 없는 딸이 엄마의 것을 사용하는 까닭에 아무 때나 전화를 걸 수 없고, 아이가 보내오는 음성 메시지에 답을 하는 소통법을 자연스레 유지하게 된 것. 前 아내 배우 조윤희를 배려하면서도 아이에게 변함없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동건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뭉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딸 로아의 음성 메시지를 들으며 웃음을 짓다 울컥하는 이동건의 모습은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최이정(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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