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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시장 불법입국자용 난방용 버스 제공

[로이터]

[로이터]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29일 불법 입국자들을 위한 난방용 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난방용 버스는 현재 길거리 텐트에 머물고 있는 불법 입국자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데 시카고 16곳의 경찰서 앞에 배치 될 예정이다.  
 
존슨 시장은 이와 함께 거리에서 지내고 있는 불법 입국자들을 위한 혹한기 대피소 설치를 종교 단체들과 협의 중이다.  
 
한편 대형 마트인 쥬얼-오스코는 기프트 카드를 비롯 위생용품, 기저귀 등이 들어있는 박스 500개를 1지구 경찰서에 거주 중인 불법 입국자들에게 전달했다.  쥬엘 오스코와 함께 구호 물품을 전달한 구세군측은 “시카고의 날씨가 추워지는데 중남미 출신 불법 입국자들은 이 같은 날씨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 것이다”며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옆에 있겠다”고 전했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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