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 제104주년 행사
워싱턴DC 국립전쟁대학서 열려
한국지회 공동지회장 등 참석
이번 행사에는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아치첼 회장과 앤드류 루스벨트 부회장, 그리고 시어도어루스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 수잔 리·권순우 공동지회장 등 한인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한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은 미국 제26대 대통령이자 미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인류애와 자연보호에 대한 이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20년에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 산하에 만들어진 시어도어루스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는 이같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이념과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테디베어재단은 사회 소외계층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테디베어(곰) 인형을 기부하는 ‘테디베어 포 키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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