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독합창단 정기 연주회…5일 파사데나장로교회서
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이 오는 5일 정기 연주회를 진행한다. 장소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파사데나장로교회'다.한인기독합창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Shout for Joy to the Lord(주님께 기쁨을 외치자)'다.
이번 연주회는 신임 지휘자인 제갈소망과 부지휘자 이희성 정혜진 씨가 이끈다. 또 최혜성(플루티스트) 윤희진(하피스트) 아르모니아싱어즈 2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은영 단장은 "2년 만에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며 "모두 함께 와서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기독합창단은 지난 1984년에 창단됐다. 그동안 한인 사회에서 오라토리오 칸타타 신작 성가 흑인영가 등을 연주해왔다. 내년 가을에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213) 50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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