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김은희, ‘천만원 키스 사건’ 전말 공개..진실 밝혀진다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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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천만원 키스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0회에서는 장항준과 친구들의 떠들썩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송은이가 주최한 ‘항주니의 밤’에는 장원석 대표와 김성훈 감독 등 공식 행사를 방불케 하는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토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장항준과 김은희는 키스를 하고 천 만원을 받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고 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든다.

영화 ‘오픈 더 도어’의 두 배우 김수진, 이순원도 ‘항주니의 밤’을 찾는다. 장항준이 연출과 대본을 맡고 송은이가 제작한 만큼 이번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데. 장항준은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자신이 극찬받은 일을 스스럼없이 자랑하는 등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송은이가 영화인 맞춤으로 직접 준비한 ‘영화 퀴즈’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찰떡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항주니의 밤’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장항준과 친구들의 유쾌한 케미는 28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e-mail]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채연([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