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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자체최저시청률..남궁민 ‘연인’ 1위→‘골든걸스’ 쾌조의 출발[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7인의 탈출’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1회는 시청률 5.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9월 29일 방송)에서 기록한 자체 최저 시청률 5.6%보다 0.3% 하락한 수치이며, 최근 방송된 10회 5.7%보다도 0.4%P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회차보다 0.1%P 상승했다.

‘7인의 탈출’이 지난 4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7.7%를 기록하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맞이하는 것과 비교하면, ‘연인’은 파트2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지난 11회 7.7%를 기록한 뒤 12회 9.3%,  13회 10.2%, 14회 11.7%, 15회 11.8%까지 쭉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7인의 탈출’의 시청률 하락에 대해서는 여러 이유가 전해지고 있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점에서는 드라마 ‘연인’의 본격적인 전개와 함께 ‘골든걸스’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는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SBS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7인의 탈출’은 MBC ‘연인’, KBS2 ‘살림남’, JTBC ‘힘쎈여자 강남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첫 방송)과 동시간대 방영된다. 갈수록 시청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7인의 탈출’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김채연(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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