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부 애틀랜타 댄스스포츠대회서 우승
장세형, 장아델 부부는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스무스' 부문에 참가해 왈츠, 탱고, 폭스트로트, 비엔나 왈츠 등을 선보였으며, 미국 및 유럽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세형 씨는 "응원해주신 한국의 가족들, 미국 동포들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댄스스포츠 전 종목을 소화해내는 미국 최상급 커플로 유명하며, 각종 대회와 자선활동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플로리다주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같은 부문에 참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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