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축제]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 잔치 '어흥축제' 열린다

어흥축제

한국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미주예술원 다루가 주최하는 '어흥축제(ROAR Cultural Festival)'가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풀러턴 다운타운 플라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K팝에 익숙한 2세 한인들과 미국 다문화 사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어흥축제에서는 소리, 무용, 악기,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전통공예 전시회 및 체험, 한복 패션쇼, 미스틴춘향 선발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축제 둘째날인 28일에는 제10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며, 400여 명의 한인 국악 연주단이 참가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국악의 흥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 외에도 각종 한국 먹거리와 특산품 및 문화상품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풀러턴 시와 인근 지역의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어흥축제는 삼 일간 오후 3시~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릭 김 축제위원장은 "참가자와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어흥축제가 지역 관광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커뮤니티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어흥축제는 한국 문화와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문화 교류를 촉진할 유쾌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예술 문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의: [phone]  
 
▶주소: 125 E. Wilshire Ave, Fuller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