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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웨딩드레스' 베라왕, 74세 미모 비결 "매일 맥도날드+도너츠" [Oh!llywoo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나영 기자] 74세의 전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매일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말하며 젊음의 비결을 도너츠와 보드카라고 밝혔다. 베라 왕이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놀라운 비밀(?)을 공개했다.

탄탄한 스키니 체격과 늙지 않는 피부로 오랫동안 팬들을 놀라게 해온 베라 왕은 패스트푸드에 있어서는 자신을 버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맥도날드를 먹는다. 매일 주문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더불어 던킨 도너츠를 좋아한다고 인정하며 "크림이 가득 들어 있고 설탕으로 코팅된 도너츠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2020년에는 자신의 노화 방지 비결로 '일, 잠, 보드카 칵테일, 햇볕을 많이 쬐지 않는 것'을 꼽았던 바다.

더불어 무엇보다 직장 생활이 자신을 젊게 유지한다며 "기본적으로 나는 평생 일해왔다. 나는 일이 당신을 젊게 하고 자극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주 오랜 시간 일했고 두 딸을 키웠다. 바쁘게 지내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해독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바다.

그러면서 자신의 외모에 지나치게 '몰두'하지는 않는다며 "나는 매우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나이가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그의 젊은 외모는 항상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사진에는 항상 "비결이 무엇인가?", "당신은 해마다 점점 더 젊어진다", "너의 모습은 비현실적이야! 굉장해요!!", "말이 안 나온다", "뭔가 비밀이 있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베라 왕은 전세계 셀럽들이 사랑하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배우 손예진이 지난 해 3월 배우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선보인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한 드레스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베라 왕 SNS


최이정(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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