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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출신' 희진, 청순·카리스마 다 잡은 편의점 여신 ('편의점 베짱이')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편의점 베짱이'에서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이 미모를 뽐냈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웹 드라마 '편의점 베짱이' 1~5화 통합본을 게재했다. 

'편의점 베짱이'에서 시윤(김상우 분)은 ‘대란템’을 구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출근도장을 찍다시피 했다. 봉지과자, 크림빵, 약과 등 MZ 인기 아이템을 줄까지 서서 구매한 그는 이를 나눠주겠다며 SNS 팔로워를 늘리려다 실패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인해 고민에 빠지는 순간도 재치있게 표현됐다. 삼각김밥과 그냥 김밥, 매운맛과 일반맛, 탄산수 원 플러스 원을 킵할지 모두 마실지 고민을 불러일으킨 것. 이 가운데 시윤은 사랑(희진 분)에게 첫눈에 반해 탄산수를 주겠다고 나섰다. 



늦은 밤 야외 테이블은 클럽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맥주를 나눠먹자며 합석하는 사람들까지 있던 것. 그러나 시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가 실소를 더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가 하면 사랑은 “오늘 진짜 개힘들었다. 돼지파티로 간다”라며 탄수화물 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원하는 메뉴는 품절되고, 컵라면 물조절에는 실패했다. 삶은 계란 껍질을 예쁘게 까는 것도 실패하고 물론 뜨거운 소세지로 혀를 델 뻔 하고, 콜라는 거품이 넘치는가 하면 나무젓가락은 고르게 쪼개지도 못했다. 이에 짜증이 잔뜩 오른 표정에도 시윤은 사랑에게 “카리스마 있어”라며 여전히 한눈에 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신을 몸에 두른 남자드롸 짙은 화장을 한 여자들이 편의점에 들이닥쳐 시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잔뜩 긴장한 시윤의 생각과 달리 모두들 편의점에서의 매너를 지켜 훈훈함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연휘선(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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