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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감독됐다..유선호 “이 드라마로 스타되고 싶다”(‘1박2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1박 2일’의 연정훈이 드라마 제작 감독으로 변신한다.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을동화’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배우가 된 다섯 남자와 감독이 된 연정훈의 드라마 제작기가 공개된다. 

여섯 남자는 연정훈이 감독이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평소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자주 읽어주는 그이지만 이번 만큼은 ‘보여주는’ 동화를 제작하라는 퇴근 미션을 전달 받는다. 

연정훈은 이 같은 소식을 듣자마자 ‘열정훈’으로 변신, 그 안에 내재 되어있는 완벽주의를 발동시키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한다. 이 모습을 본 문세윤은 “벌써 피곤한데”라는가 하면 김종민과 딘딘은 퇴근 못 할 것 같은 느낌에 울상을 짓는다. 



대본을 건네받은 연정훈은 배우로 분한 다섯 멤버들의 역할을 고심 끝에 배정한다. 이후 그는 취침 전 대본 리딩을 시작하고, 실제 촬영인 양 연출에 과몰입한다고. 드라마 제작에 무한 열정을 발휘하는 연정훈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 될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저는 이 드라마로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막내다운 야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는 이번 작품으로 인생 첫 대머리 분장을 하게 된다는데. 심상치 않은 분장을 한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강서정(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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