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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이것' 궁합도 잘 맞는다고? 천생 부부네! ('Mrs.뉴저지 손태영')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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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뉴저지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15년차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사는 법'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함께 하는 미국 뉴저지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아침에 바로 드립커피를 준비했다. 권상우는 밖에 비가 온다며 "공기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주말 내내 비가 온다더라"라며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들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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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오빠가 베이글 맛집에서 베이글을 사왔다"라며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권상우는 딸 리호에게 "수박 먹을래"라고 묻자 손태영은 "안 먹는다고 몇 번 얘기했다. 오빠 좀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코울슬로를 맛 보고 "한국에 이렇게 맛있는 코울슬로를 파는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뭔가 채소가 추가되는데 한약 맛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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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커피잔을 들고 먼저 건배를 제안했다. 또 이어 카메라를 의식하며 손태영에게 수박을 먹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아들의 캠프파이어를 얘기하며 과거 자신들이 봤던 캠프파이어를 이야기하며 공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아들 룩희의 설명회를 가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설명회가 3시간 반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매우 긴 듣기평가를 하러 간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주위에서 그러는데 배가 고플 거라고 하더라"라며 준비한 간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영어가 늘어서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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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나는 잘 듣고 이 분은 잘 말한다"라며 "둘이 궁합은 잘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설명회 1부를 끝낸 후 과일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권상우는 "당황스럽게 선생님이 문제를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혼자하기 벅찬데 다행히 남편이 왔다"라며 권상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비를 뚫고 테니스 코트장으로 향했다. 권상우는 남다른 테니스 실력을 드러냈다. 이어 손태영이 테니스를 치자 권상우는 "아이고야"라며 깐족대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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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과 권상우는 저녁 식사를 먹은 후 함께 산책에 나섰다. 손태영은 "이 분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는데 살 찌려고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밥이 너무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방송캡쳐] 


김예솔(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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