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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고주원, 날 세우며 대립... "父母죽음+할머니 실종 의심" (‘효심이네’) [Oh!쎈 리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고주원이 장례식장에서 대립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강이사의 죽음에 의혹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강태호는 강태민에게 “형은 강이사님이 정말 비리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운을 뗐다. 강태호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제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회장자리가 오랫동안 공석이었습니다. 할머니 최명희 고모께서는 회장자리에 누구를 올릴 것인가를 두고 계속 고민했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태호는 “그런데 할머니 실종 되시고, 할머니를 찾을 때까지 할머니의 뜻을 받들어 공석으로 두기로 했는데 가장 앞장섰던 강이사님이 갑자기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신 후, 그대로 권고사직을 받은걸로 알고 있다”라며 의혹을 보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강태호는 “그분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최측근이셨습니다.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니셔서 믿고 따르시는 분들도 많았고. 형도 잘 아시잖아요”라고 말하기도. 강태민은 “회사 나온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고, 강태호는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태민은 “고작 그 일주일 정도에 회사 돌아가는걸 파악하는게 충분할까? 누구한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누구한테 불려가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네가 들은말도 결국 한쪽편에 의견일 뿐이야”라며 날을 세웠다.

강태민은 “네가 할머니 그리워하는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다보니 할머니와 가장 가까운 분의 죽음에 더 감정적인 것도 이해해. 하지만 회사일하겠다고 나섰으면 공사 구분은 정확히 해라”라고 이를 갈았다. 이에 강태호는 “본부장님도 그렇게 해주실거라 믿습니다”라며 대립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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