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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SNS 개설 이유? 사칭 때문..거울 속 내 모습=잘생겼다” 고백 [Oh!쎈 포인트]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스스로 잘생겼다고 인정했다. 특히 SNS 개설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공식 채널 ‘‘ESQUIRE KOREA’(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는 ‘박보검 거울 볼 때 드는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보검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보검은 ‘오늘의 TMI’에 대해 묻자 “오늘 아침에 수영을 하려 했는데 못했다. (어제) 아침에 수영을 하고 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일정을 마치고 제가 봐도 어제 멋있었다. 그래서 오늘도 수영을 하고 일정을 소화하자 했는데 늦잠 자버리는 바람에 수영을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물음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요. 또 뮤지컬 ‘렛미플라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 최근 파리를 다녀왔다는 박보검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전시를 보러 다니는 편이다. 가까운 공원을 찾아서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박보검은 SNS를 개설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칭 계정이 점점 많아지더라. 사실 SNS를 활발하게 하는 편은 아니어서 만들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가 팬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시거나 혼돈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설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거울 셀카 장인’ 박보검은 ‘거울 셀카 잘 찍는 팁’에 대해 묻자 “셀카를 잘 못 찍겠더라. 거울 속에 비춰지는 제 모습이 편해보이고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물음에 “참 잘생겼다. 그런 느낌?”이라고 웃더니 “죄송하다”라며 곧장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마음에 드는 부위로 박보검은 “눈, 코, 입 저는 마음에 듭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4년 만에 팬미팅을 열었던 박보검은 “공연 시작하기 한 2시간 전부터 슬슬 떨리기 시작하더라. 그 공연 첫째날 리허설 때보다 못해서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고 또 팬분들께도 죄송했지만 둘째 날 공연은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후회없이 아쉬움 없이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박보검은 팬카페 이름 ‘보검복지부’ 오행시 멋지게 완성했다. 그는 “‘보’석보다 귀한 보검복지부 여러분.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복’의 복을 더해 듬뿍 듬뿍 여러분들께 ‘지’금처럼 혹은 또 지금보다 더 ‘부’족함 없이 표현하고 저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ESQUIRE KOREA’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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