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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부상까지…안 풀리는 115억 거포, 4회 대수비 교체 “타격 시 오른손 통증 발생” [오!쎈 잠실]

두산 김재환 / OSEN DB

두산 김재환 / OSEN DB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의 115억 거포 김재환이 오른손에 통증을 느껴 4회 대수비와 교체됐다. 

김재환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4회초 대수비 김태근과 교체됐다. 

경기 전 최근 10경기 타율 1할3푼 슬럼프에 빠져있었던 김재환. 이승엽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 “이제는 김재환이 해줘야한다. 대안이 없다”라고 잠실 거포의 분발을 요구했지만 2회 우익수 뜬공에 이어 3회 2루수 땅볼로 팀의 7-1 리드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 감독은 결국 4회초 시작과 함께 김재환을 교체했다. 부진에 따른 교체로 해석됐지만 두산 관계자는 “김재환이 타격 시 우측 손 통증이 있어 김태근으로 교체됐다”라고 김재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좌익수 김재환의 제외로 김태근이 우익수, 우익수였던 조수행이 좌익수를 담당한다. 중견수는 그대로 정수빈.

두산은 1회부터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4회말 현재 NC에 7-1로 크게 앞서 있다. 

/backlight@osen.co.kr


이후광(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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