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 가락종친회 미 중서부지회 내달 11일 창립
#. 가락종친회 중서부지회 내달 11일 창립가락중앙종친회는 가락종씨(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종친회로서 가락과 연유 있는 문화재 수호보존, 선조 숭봉, 종족 친목번영을 목적으로 지난 1954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미 중서부 지회는 일리노이를 비롯 미시간, 미네소타, 오하이오, 미주리, 인디애나, 위스콘신, 켄터키, 아이오와, 캔사스, 네브라스카, 사우스 다코타, 노스 다코타 주에 거주하는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성씨를 가진 본인 또는 그들의 모친(2, 3세인 경우)이 대상이다.
창립 총회를 준비 중인 김수형(사진)씨는 “선조를 기억하고 숭봉하면서 종친 상호간 돕는 부조 사업과 한인 후손들에게 선조의 행적을 전하고 왕손의 긍지를 느끼게 하면서 정체성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 종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및 연락처=전화 224-308-3333, 이메일 seoul.chicago@yahoo.com
#.NANK 주관 북한 인권 토크 콘서트 19일 개최
북한 인권 실상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북한 인권 토크 콘서트가 오는 19일(목) 오후 2시 윌링 소재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북한 인권! 미국 시민에게 알리기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 통일을 위한 모임(NANK, Now! Act for North Koreans!)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한다.
토크 콘서트 강사로는 인지연 NANK 대표(워싱턴 DC, 변호사)를 비롯 탈북민인 최성국 웹툰 작가, 오영택 NANK 사업국장, 정영준 변호사(통역) 등이 참여한다.
인지연 NANK 대표는 “북한 인권의 실상을 미국 시민과 미주 한인들에게 더 널리,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라며 시카고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했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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