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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17억3000만불로

35회 연속 1등 당첨자 없어
파워볼 사상 두 번째 규모

9일에도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당첨금이 17억3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액수다.
 
10일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9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 결과 행운의 당첨 번호는 16, 34, 46, 55, 67이었고 파워볼 넘버는 14, 파워플레이는 3배였다.  
 
플로리다에서 파워플레이를 통해 2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나왔고,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오리건, 버지니아에서는 4명의 2등 당첨자가 각각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뉴욕에서는 3명의 3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파워볼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은 2022년 11월 7일에 당첨자가 나왔던 20억400만 달러다. 파워볼은 지난 7월 19일 캘리포니아주에서 10억8000만 달러의 잭팟 상금이 걸린 마지막 당첨자가 나온 이후 35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계속 불어났다.  
 


다음 추첨은 11일 오후 11시(동부시간)이며, 파워볼 티켓은 뉴욕의 경우 이날 오후 10시, 뉴저지는 오후 9시59분에 판매 마감된다. 이날 1등 당첨자가 나올 경우 17억3000만 달러를 30년에 걸쳐 나눠 모두 받거나 일시불로 7억5660만 달러를 받아갈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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