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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이나연은 ‘골때녀’, 남희두는 ‘뭉찬3’..체대 CC답네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환승연애2’를 통해 큰 인기를 끈 남희두, 이나연 커플이 각각 다른 축구 프로그램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선발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방송 전 공개된 예고에서는 ‘환승연애’로 이름을 알렸던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가 오디션에 참가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희두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남다른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수비 포지션을 맡고 있는 만큼 축구에서도 수비 포지션을 희망했다. 롤모델로는 축구선수 김민재를 언급하며 ‘어쩌다벤져스’ 2기의 김민재가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남희두를 향한 시선. 아이스하키 헬멧을 벗기 전부터 남희두를 알아본 ‘쌀딩크’  박항서 감독은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남희두에게 푹 빠져 시선이 고정됐다고. 박항서 감독을 사로잡은 남희두의 매력이 ‘뭉쳐야 찬다3’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앞서 7월부터 연인 이나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FC 아나콘다에서 차해리, 김다영이 빠진 자리를 채운 이나연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제가 체대여서 운동을 좀 한다. 맨몸 운동을 잘한다. 어릴 때 육상선수를 했고, 대학교 때 축구 동아리를 했다. 수비수여서, ‘몇 번 막아!’하면 달려가서 막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나연은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은 뒤 기뻐하며 등번호를 선택한 이유를 알렸다.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제목인 ‘일단이나연’에서 12를 가져온 것. 그러자 윤태진은 “희두 등번호인 줄”이라며 남자친구 남희두를 언급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스포츠 예능에 출연을 알린 남희두, 이나연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은 Y대학교 스포츠레저학, 체육교육학을 전공하며 체대 커플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한편, 대학교 CC였던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기간동안 교제와 이별을 반복하며 약 2년 7개월간 열애를 이어갔다. 이후 ‘환승연애2’에 출연해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커플이 됐고,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JTBC, 이나연 SNS


김채연(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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